사랑이는 초등학교에 다니고 있지만6살인 기쁨이, 5살 온유, 3살 충성이는 아직 어린이집에 다닌다.오늘은 아이들이 다니는 어린이집에서 부모 참여 수업으로 숲 체험 활동이 있는 날이다.엄마, 아빠와 함께 본오공원으로 가보도록 하자.본오공원 입구에 들어서니 호랑이와 하마가 우리를 반겨 주었다.기쁨이는 호랑이와 하마 입에 각각 먹이를 던져 준다.한쪽에는 모두가 함께 만드는 나비 작품이 있었다.이렇게 솔방울로 빈 곳을 채워주어야 한다.아직 미완성이지만 다른 친구들도 함께 만들어야 하니이제 그만 채워 넣고 다른 곳으로 이동~다른 곳에는 무엇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까?기쁨이와 온유가 산 길을 따라서 다음 코스로 걸어간다.이곳은 자신만의 손수건을 만들어 볼 수 있는 곳이다.다른 친구들이 만든 작품들도 곳곳에 걸려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