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처음으로 갑오징어 낚시를 가봤는데 재미있었던 기억이 난다.어느덧 1년이 훌쩍 지나 또다시 갑오징어철이 되었으니 낚시를 하러 가볼까나.하지만 갑오징어는 며칠 더 있어야 살이 오른다고 하니 오늘은 쭈꾸미를 잡으러 가보자.(주꾸미가 맞는 표현이라고 하는데 쭈꾸미가 어감상 더 마음에 드는 것은 어쩔 수 없다.)이번 낚시는 온유와 충성이 두 아들도 함께 가기로 했다.특히 막내 충성이가 낚시를 너무나도 가고 싶어 하기 때문에 필히 데려가야 한다.(장래에 낚시꾼이 되어 본인이 직접 잡은 물고기로 식당을 운영하는 것이 충성이의 꿈이다.)지금 시간은 새벽 3시.일찍 출발해야 오천항까지 늦지 않게 도착할 수 있다.오천항에 도착한 우리는 채비를 마치고, 베스트호에 탑승을 했다.온유와 충성이 뿐 아니라 이안이와 하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