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너무 너무 재밌어

지금도 이렇게 재미있고 즐거운데 얼마나 더 재미있어지려고 그러는거야

믿음's Family

└ 인생 재밌게 사는 꿀팁 12

[영화] 영화표 모으기 / Signature Art Card 모으기

나는 다양한 취미들을 가지고 있는데 특히 모으는 것에 취미가 많다.추억이 될만한 것들은 웬만하면 다 모은다고 생각하면 될 것이다.영화를 좋아해서 그동안 개봉했던 영화포스터들도 거의 다 모아놓았는데영화와 관련해서 또 하나 모으는 것이 바로 '영화티켓'이다.우리 집 거실 책장 밑 수납장에는 갖가지 것들이 들어있다.그중에 영화와 관련된 것들을 모아두는 수납장이 있는데이곳이 영화포스터들과 영화표를 모아놓는 곳이다.예전에는 영화티켓을 일일이 노트에 붙여가면서 모았었지만입장권이 영화티켓에서 종이로 된 영수증으로 바뀌면서부터였을까?지금은 그냥 이렇게 조그마한 박스에 넣어두고 있다.영화티켓을 모으기 시작한 것은 2000년, 밀레니엄시대가 도래하기 전부터다.내가 고등학생 때부터 모으기 시작했으니 25년이 지난 지금까지 ..

[여행] 마그네틱 기념품 / 여행자석 모으기

올해 추석에는 부모님을 모시고 상하이(상해)로 가족 여행을 다녀왔다.동생네 가족이 상하이에 살고 있기 때문에 얼굴도 볼 겸 가족 모임을 상하이에서 한 것이다.3박 4일 동안 정말 재미있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는데 그 이야기는 '해외여행' 카테고리에서 하기로 하자.나는 사진을 정리하는 것이나 여행 팜플렛 모으기, 외국 동전 수집 등 여행과 관련된 다양한 취미들을 가지고 있는데 이러한 취미들은 여행의 즐거움을 더 오래도록 간직하게 해 준다. 마그네틱 기념품을 모으는 것도 그중에 하나라고 할 수 있다.그래서 여행을 가면 잊지 않고 사오는 것이 마그네틱 기념품이다.당연히 이번 여행때도 여행자석 기념품을 사 왔다.기념품을 보면 그 나라(도시)를 대표하는 관광지가 어떤 곳인지 알 수 있는데상하이 기념품에는 동방명주와..

[풋살] 풋살제이 / 신안산대 풋살장 / 원리풋살장 / 무료 풋살장

축구도 재미있지만 풋살은 풋살만의 또 다른 재미가 있다.축구는 22명의 인원을 모으는 것이 관건인데풋살은 축구 인원의 절반 정도만 있어도 볼을 찰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또한 축구는 넓은 축구장이 필요한데 비해풋살은 축구장보다 훨씬 작은 크기의 풋살장만 있으면 된다.축구를 하든 풋살을 하든 볼을 찰 수 있는 운동장이 있어야 한다는 것인데우리에게는 아주 좋은 풋살장이 준비되어 있다.짜~잔! 바로 이곳이다.보통 풋살장은 돈을 내고 빌려야 하는 유료 풋살장이 대부분이지만이곳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시민구장이기 때문에 우리가 자주 이용하고 있다.단점이라면, 여름에 모기가 많다는 것?오늘도 풋살을 하기 위해서 축구화와 운동복을 챙겨서 풋살장에 왔다.우리는 매주 목요일 저녁마다 공을 차는데 사람이 많이 모일 때는..

[액자] 사진을 인화해서 액자에 넣어보자

나는 사진 찍는 것을 정말 정말 좋아한다.추억을 남기기에 사진만 한 것이 없기 때문이다.찍은 사진들은 반드시 컴퓨터로 옮겨놓고 날짜별로 정리를 해놓는데 그렇지 않으면 언제 찍은 사진인지도 잊어버리고 가물가물하게 된다.사람들이 사진을 정말 많이 찍지만 정작 찍었던 사진들을 얼마나 자주 꺼내볼까.그렇게 애써 찍어놓은 사진들이 사장되는 경우가 많다.(사용되지 않고 묵혀진다는 말이다)물론 과거에 찍었던 사진들을 종종 찾아보거나생각날 때마다 한 번씩 꺼내보기도 할 것이다.나는 힘들게 찍은 사진들을 그보다는 더 많이 활용하고 싶었다.지나간 추억들을 더 많이, 그리고 더 자주 꺼내보고 싶었다 해야 할까.어떻게 하면 그동안에 찍었던 이 수많은 사진들을 추억으로 잘 남길 수 있을까.그러한 고민끝에 사진을 인화하기로 한다..

[만화] 만화책은 너무너무 재밌어 / 전설의 원나블 / 명작 슬램덩크 / 각종 웹툰까지

'재미'하면 또 빠질 수 없는 것이 '만화'라고 할 수 있다.어렸을 때부터 만화책을 손에서 놓지 않았는데하루라도 만화책을 읽지 않으면 입에서 가시가 돋는다고 했던가. ('만화책'이 아니라 그냥 '책' 아닌가?)(만화'책'도 '책'이긴 하니까..)과거에는 책방에 가서 책도 많이 빌려보고,친구네 집에서 만화책을 빌려와 읽기도 했었지만요즘에는 종이책이 많이 사라지는 추세라고 한다.(대부분 전자책으로 보니까)그래도 종이책을 한 장씩 넘기면서 보는 그 손맛은 따라갈 수 없지 않을까 싶다.그래서 우리 집에는 종이로 된 만화책이 꽤 있다.가끔 생각날때마다 넘겨보는 만화책.우리 아이들도 만화책을 엄청 좋아하는데아빠가 어릴때 봤었던 만화책을 몇 권 소장하고 있어서아이들도 만화책을 종종 보곤 한다.대신 일주일에 만화책을 ..

[여행] 팜플렛(팸플릿), 브로셔, 리플릿 모으기

강원도 철원으로 래프팅 여행을 다녀왔다.엊그제 다녀온 것 같은데 벌써 3주나 지난 일이다.고석정도 가보고, 한탄강에서 래프팅도 하고 정말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는데1박 2일로 다녀와서 그런지 조금은 아쉬움이 남는다.여행에 관한 것은 '국내여행' 게시판에서 이야기하도록 하고본론으로 돌아와서,나는 여행을 가면 꼭 챙겨 오는 것이 있는데그것이 바로 그 지역 홍보 팜플렛(팸플릿)이다.브로셔(브로슈어)나 리플릿도 있지만 편의상 이하 팸플릿이라고 하겠다.이번에 철원으로 여행을 갔다 왔을 때도 몇 개 챙겨서 왔다.이러한 팸플릿은 관광안내소 또는 유명 관광지에 가보면 무료로 받을 수 있다.그 지역에 대해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주기 때문에여행을 하는 도중에도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는 중이다.그런데 나는 구겨지거나 찢어지지..

[축구] 생일선물로 받은 축구화와 축구가방 출동~

인생을 살아가면서 재미있는 것이 너무도 많지만분야로 따졌을 때 운동 쪽만 해도 수백, 수천가지다.축구, 야구, 농구, 배구부터 시작해서탁구, 당구, 볼링, 골프, 테니스 등 세기도 힘들다.(헬스나 웨이트 트레이닝과는 조금 다른 뜻의 '운동'을 말하는 것) 앗? 그렇다면 E스포츠도?나는 축구를 매우 좋아하는데보는 것, 하는 것 다 좋아한다.축구 경기 관람과 팬(응원) 문화는 다음에 얘기하도록 하자.어렸을 때부터 축구를 참 많이 했다.축구공만 있으면 어디서든 찰 수 있었기 때문에동네 골목이 축구 경기장이 되기도 했고,놀이터 모래밭에서 축구를 하기도 했다.(당시에는 풋살 개념이 없었음)다른 구기종목들에 비해서 갖춰야 할 장비들이 많지 않았기에다른 운동들보다 쉽게 접할 수 있었던 것 같다.어렸을 때 쉽게 했던 ..

[게임] LOL / 티모로 다이아 가기 / 생일선물로 받은 롤 피규어

세상에는 재미있는 것들이 너무도 많다.어떻게 하면 지금보다 훨씬 재미있게 살 수 있을까?(물론 지금도 너무너무 재미있지만)그래! 세상에 재미난 것들을 다 해보자!그렇게 이런저런 취미를 많이 하게 됐다.세상에는 많은 취미가 있지만 게임도 그런 재미있는 취미 중에 하나다.다른 취미들에 비해서 게임이 좋은 이유는,일단 돈이 많이 들지 않는다.물론 과금 유저들이 있긴 하지만 나는 게임에 돈을 쓰지 않는 편이고,내가 하고 있거나 그동안 했던 게임들은 돈을 쓰지 않아도 되는 게임들이었다.(예를 들어, 스타나 배그, 롤 같은 게임들)혼자 하는 게임보다는 같이 하는 게임을 좋아하고,많은 사람들과 함께 즐기는 게임을 하다 보니 소위 말해 메이저 게임.그러니까 PC방 게임 점유율 주간 순위 상위권에 있는 게임들을 주로 하..

[영화] 영화포스터 모으기 / 다양한 모양의 포스터들 / 명작과 망작 사이

인생을 더 즐겁고 재미나게 해주는 다양한 취미들 중에는 '영화포스터 모으기'도 있다.내가 영화포스터를 모으기 시작한 것은 지금으로부터 27년 전인 1997년.그러니까 27년 동안 영화포스터를 수집해 온 것이다.영화포스터는 거실 책장 아래에 있는 수납장에 보관해 놓았다.내가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모아왔는데(연애를 시작하면서 영화관에 갈 일이 많았기에)아무래도 이사를 다니다 보면 훼손되거나 없어지는 영화포스터가 몇 장은 있었으리라.거실 책장 아래에는 많은 수납장들이 있는데각각 영화, 일기, 여행, 그림 등 카테고리별로 분류를 해놓은 것이다.그중에서 영화 카테고리 수납장을 열어보자.이곳이 바로 영화포스터를 모아놓은 곳이다.세어보지는 않았지만 7~8천 장 정도 되지 않을까?아무래도 10000장은 안 되는 것 ..

[사진] 내가 쓰고 있는 카메라 / 사진 찍어서 추억으로 남기기

요즘에는 스마트폰으로 대충 찍어도 사진이 잘 나온다고 하지만 사진을 인화해서 보면 카메라로 찍은 사진들은 확실히 다르다고 느껴진다.스마트폰이 따라올 수 없는 카메라만의 매력이 있달까.그래서 나는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는 것보다 카메라로 사진 찍는 것을 선호한다.남자의 3대 취미가 '오디오, 자동차, 카메라'라고 했던가.자동차 대신에 시계가 들어가기도 하는데이 3가지 취미가 돈이 많이 들어가서 패가망신하는 취미라 일컬어진다.소위 '기변병'이라는 것이 있는데새로운 제품이 나오거나 구매욕을 자극하는 상품들을 보면 나도 모르게 통장 잔고를 확인하게 된다.특히 카메라는 성능 좋은 카메라들이 하루가 멀다 하고 출시될 뿐만 아니라렌즈도 다양하고, 부속품들도 많다 보니 돈이 엄청 들어가는 취미 중에 하나다.그나마 다행..

[그림] 내가 만든 캐릭터들 / 인스타에 올릴 그림들

세상에는 그림을 잘 그리는 사람들이 정말 많다.소위 그림에 재능 있는 사람들 말이다.그 정도까지는 아니지만 나에게도 그림을 그리는 재능이 1% 정도는 있는 것 같다.나는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하고, 재미있어한다.나중에는 인스타에 나만의 그림을 올릴 계획도 가지고 있다.물론 아직은 조금 먼. 아니, 살짝 가까운 미래의 이야기다.지금은 여러 캐릭터들을 구상 중에 있는데과거에 그렸던 그림들을 다시 보니 현재 내가 만든 캐릭터들이 종종 등장했었다는 것을 발견했다.지금으로부터 15년 전쯤,그러니까 내가 30대 초반에 만들려고 했던 캐릭터들인데 아직 세상에 나오지는 못했다.과거에 그렸던 그림들을 보면, 뭔가... 부끄럽다. (ㅋㅋ)내가 2012년에 그렸던 그림인데 동네 아이들을 모티브로 해서 캐릭터들을 만들어 본 ..

인생은 왜 이렇게 재미있는 것일까?

마흔셋. 아직 살 날이 한참이라지만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느끼게 된 '인생'이라는 것은, 재밌다! 즐거워! 행복해! 인생이라는 것은 왜 이렇게 재미있는 것일까? 정말이지 신나고 즐거운 일들로 가득 차 있다. 과연 내가 죽기 전에 이 재미난 모든 것들을 다 누리고, 경험해 볼 수 있을까? 지금도 이렇게 재미있는데 인생은 자꾸만 점점 더 재미있어지려고 한다. 물론 살면서 좋은 일들만 있는 것은 아닐 것이다. 돌아보면 슬프고 우울한 일, 좋지 않았던 일, 힘들고 속상한 일들도 많았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그 당시에는 분명 슬펐던 일인데, 분명 힘들었던 일인데, 그 모든 것들이 오늘의 나에게는 전혀 다른 의미로 다가온다. 낳고 키운 아이들이 (내가 낳은 것은 아니지만) 나를 힘들게 하고, 마음을 아프게 했던 기억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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