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너무 너무 재밌어

지금도 이렇게 재미있고 즐거운데 얼마나 더 재미있어지려고 그러는거야

믿음's Family

└ 사남매 성장기 76

[가족 나들이] 안산 호수공원 / 인라인 스케이트를 배워보자

개천절 날 아침.아이들이 늦잠을 자고 일어난다.휴일이라 일부러 일찍 깨우지 않고 푹 자게 두었다.느지막이 일어난 아이들을 데리고 어디를 놀러 가면 좋을까?한 건물에 살고 있는 행복이네, 소율이네와 함께 호수공원에 놀러 가기로 했다.쭈삼자매, 선경이와 은경이, 혜경이, 그리고 인회와 명훈이까지 온다고 하는데어쩌다 보니 꽤 많은 인원이 모이게 됐다.안산 호수공원에 도착하자마자 사랑이는 인라인 스케이트로 타고,기쁨이와 온유는 자전거를 한 대씩 몰고 간다.충성이만 엄마와 함께 걸어가고 있다.우리는 한적한 곳에 돗자리를 깔고 근처에 아이들을 풀어놓았다.마음껏 뛰어놀며 돌아다니는 아이들.충성이는 라켓을 희한하게 들고 공놀이를 하는 중이다.아빠는 무엇을 하고 있을까?아이들이 노는 모습을 카메라에 담고 있다.아빠는 아..

[충성이 생일] 스누피 케이크 / 타요 케이크 / 생일 선물

막내 충성이가 오매불망 기다리던 생일날이 되었다.2월에는 사랑이 누나의 생일 파티,3월에는 기쁨이 누나의 생일 파티,4월에 온유형의 생일파티까지 하고 나서무려 5개월을 기다린 충성이의 생일이다.오늘도 할머니네 집에 모여서 생일파티를 하기로 했다.손주들의 생일날은 온 가족이 다 같이 모여 생일파티를 하고, 야식을 먹는 날이 되어 버렸다.충성이의 생일파티를 위해 아빠가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사 왔다.짜~잔! 엄마도, 아빠도 좋아하는 스누피다.너무 귀여워서 어떻게 먹지?그런데 할머니도 케이크를 준비하셨다.할머니가 준비한 케이크는 타요 초콜릿 케이크다.아무래도 충성이는 타요 케이크가 더 마음에 드나 보다.케이크 먹을 생각에 벌써부터 신난 아이들.아빠가 사 온 스누피 케이크와 할머니가 사 온 타요 케이크 중에 어떤..

[머리 하는 날] 명훈이 삼촌네 미용실 / 아띠레 헤어

여름을 지내는 동안 온유와 충성이의 머리가 많이 자랐다.가족들과 산책도 나갈 겸 명훈이 삼촌 미용실에 가서 머리를 잘라 보자.온유가 먼저 머리를 자르려고 미용 의자에 앉는다.방금 전까지 명훈이 삼촌이 준 과자를 먹고 있었기 때문에입 주위에는 과자 부스러기가 잔뜩 묻어 있다. 사랑이는 아직 머리 자를 때가 되지 않았다.그저 온유와 충성이 머리를 자르는 것을 구경하기 위해 따라온 것이다.대신 명훈이 삼촌이 영화를 틀어줘서 보고 있는 중이다.기쁨이 머리도 아직 까지는 자르지 않아도 괜찮아 보인다.오늘은 온유와 충성이만 머리를 자르고,다음에 사랑이 언니 머리 자를 때 같이 자르기로 한다.머리 자르는 것이 무서운지 충성이는 엄마 옆에 붙어서 울고 있다.충성아, 머리를 자르는 게 아니라 머리카락을 자르는 거니까 안..

[양지 파인 리조트] 신나는 물놀이 후에 집에서 오이 마사지

7월 31일부터 8월 3일까지 3박 4일 동안 충북 괴산에 있는 화양계곡에서 신나게 물놀이를 즐긴 우리는 집으로 돌아와 하룻밤을 자고또다시 물놀이를 하러 양지에 있는 파인 리조트로 떠난다.기쁨이가 물에 들어가기 전에 구명조끼를 입고 준비 운동을 하고 있다. 양지파인리조트가 겨울에는 스키장으로 운영되는 곳이지만 여름에는 이렇게 수영장으로 변신한다.그래서 겨울에 이용하는 리프트는 운영되지 않고 있었다.여름방학 내내 신나게 물놀이를 즐기느라 얼굴은 새까맣게 다 타버렸다.그래도 물놀이는 해야 하니까 여기서 더 타지 않게 조심하자.온유가 구명조끼를 입고 수영장에 들어가고 있다.하지만 처음 물에 들어갈 때는  몸이 물에 적응할 시간을 줘야 하기 때문에 천천히 들어가야 한다.기쁨이와 사랑이는 슬라이드를 타며 놀고 있..

[즐거운 여름 방학] 충북 괴산 속리산 국립공원

여름방학을 맞아 충북 괴산으로 놀러 온 지 사흘째 되는 날이다.그동안 화양계곡에서 신나게 물놀이를 하며 놀았는데휴가 마지막 날이니 괴산을 떠나기 전에 속리산 국립공원에 다녀올 생각이다.멋진 모자와 선글라스까지 챙겨 온 사랑이.속리산 국립공원으로 올라가는 입구는 우리가 물놀이를 하던 화양구곡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었다.다른 가족들은 오늘도 화양구곡에서 물놀이를 즐기고 있는 중인데우리 가족도 얼른 올라갔다가 내려와서 다시 물놀이를 하려고 한다.계곡에서 물놀이하고 있던 하늘이와 사진 찍는 기쁨이.3살 충성이는 오늘도 열심히 운다.자신을 안아달라는 것이다.결국 속리산 국립공원을 올라갔다가 내려오는 동안 아빠가 안고 다녀와야 했다.온유형은 이제 5살이 되었기 때문에 충성이처럼 아무 때나 울고 그러지는 않는다..

[계곡에서 여름 나기] 충북 괴산에서 시원한 물놀이

여름방학을 맞아 찾아온 충북 괴산.오전에는 숙소에 설치된 간이 수영장과 미니 풀장에서 물놀이를 하다가점심을 맛있게 먹고 오후에는 계곡으로 놀러 나왔다.준비운동을 하고, 구명조끼도 입고얼굴과 몸이 타지 않게 모자와 겉옷도 챙겨 입은 사랑이. 계곡에 들어갈 준비를 끝마쳤다.온유는 벌써 계곡에 들어가서 신나게 물놀이를 하고 있는 중이다.아빠를 닮아서 그런지 아이들 모두 물놀이를 엄청 좋아한다.기쁨이도 튜브를 타고 계곡에 들어왔다.깨끗하고 시원한 계곡 물에 몸을 담그니 벌써부터 기분이 좋다.나도 들어갈 거야.충성이가 뒤늦게 합류한다.기쁨이와 온유가 튜브를 타고 계곡에서 물놀이를 하고 있다.맑은 계곡물 안으로 물고기들이 헤엄쳐 다니는 것이 보인다.물고기를 잡아 보려고 했지만 너무 빨라서 잡을 수가 없다.충성이, ..

[여름방학] 충북 괴산 시골 마을

아이들 방학을 맞아 충북 괴산으로 여름휴가를 떠난다.해외여행도 좋지만 국내에도 좋은 여행지가 많이 있다.뿐만 아니라 해외로 나가게 되면 항공료부터 숙소까지 정말 많은 돈을 휴가비로 지출해야 한다.하지만 국내여행은 해외여행의 절반도 안 되는 돈.아니, 반의 반도 안 되는.아니, 반의 반의 반도 안 되는...정말이다.단돈 6만 원.가족들 다 합쳐서 36만 원이면 3박 4일 동안정말 실컷 먹고, 실컷 놀다가 올 수 있다.우리 가족이 매년 충북 괴산으로 여름휴가를 가는 이유이기도 하다.안산에서 괴산까지는 2시간이 조금 넘게 걸린다.1시간을 달려가다가 안성맞춤 휴게소에서 잠깐 쉬기로 했는데아쉽게도 너무 늦은 밤이라 통감자나 맥반석 오징어는 팔지 않았다.밤늦게 도착한 우리는 야식으로 라면을 먹고 잠자리에 누웠다.다..

[평화로운 저녁 시간] 아이들은 집에서 뭐하고 놀까?

아이들이 어린이집에 갔다가 돌아오는 시간이면 얼마 지나지 않아 금방 저녁 먹을 시간이다.조금만 기다리면 저녁을 먹을 텐데 아이들은 그 짧은 찰나의 순간에도 가만히 있지를 못 한다.무엇을 하며 놀아줘야 아이들이 심심해하지 않고 재미나게 놀 수 있을까?종종 놀이터도 다녀오고, 가끔은 산책도 나가고,  되도록이면  자주 집 밖에 데리고 나가려 하는 편인데그래도 한계가 있다.아이들과 놀아주기 위해서 고심이 많은 아빠.다행히 우리 집은 아이들이 넷이라 아이들끼리만 있어도 재미있게 잘 논다.모든 시간에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노는 아이들.저녁을 먹기 전까지 아이들은 무엇을 하며 노는 것일까?저녁을 먹고 나서 잠에 들기 전까지의 시간을 아이들은 어떻게 보낼까?일단 우리 집에는 TV가 없다.그래서 아이들이 TV를 보거나..

[어린이집 부모체험] 본오공원에서 아이들과 숲 체험 하기

사랑이는 초등학교에 다니고 있지만6살인 기쁨이, 5살 온유, 3살 충성이는 아직 어린이집에 다닌다.오늘은 아이들이 다니는 어린이집에서 부모 참여 수업으로 숲 체험 활동이 있는 날이다.엄마, 아빠와 함께 본오공원으로 가보도록 하자.본오공원 입구에 들어서니 호랑이와 하마가 우리를 반겨 주었다.기쁨이는 호랑이와 하마 입에 각각 먹이를 던져 준다.한쪽에는 모두가 함께 만드는 나비 작품이 있었다.이렇게 솔방울로 빈 곳을 채워주어야 한다.아직 미완성이지만 다른 친구들도 함께 만들어야 하니이제 그만 채워 넣고 다른 곳으로 이동~다른 곳에는 무엇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까?기쁨이와 온유가 산 길을 따라서 다음 코스로 걸어간다.이곳은 자신만의 손수건을 만들어 볼 수 있는 곳이다.다른 친구들이 만든 작품들도 곳곳에 걸려 있..

[용신체육대회] 어린이날에 신나게 뛰어 놀기

5월 5일. 아이들이 손꼽아 기다리던 어린이날.올해 어린이날에는 용신체육대회가 있기 때문에우리 가족도 아침 일찍부터 체육대회가 열리는 각골초등학교로 향한다.각골초등학교에 도착해 보니 벌써 사람들이 많이 와 있었다.경기는 청군과 백군으로 나누어 진행됐는데우리 가족은 청군이기 때문에 파란색 옷을 입고 왔다.아빠가 사진을 찍어주려는데 기쁨이가 다른 곳을 보고 있자하늘이가 기쁨이의 얼굴을 카메라 쪽으로 향하게 한다.영문도 모른 채 카메라를 쳐다보고 있는 기쁨이.아빠를 발견하고는 V를 그려 본다.달리기 경주를 하기 위해 일렬로 서 있는 아이들.뒤쪽에 온유도 보인다.(머리를 긁적긁적)온유는 달리기를 잘하기 때문에 자신감에 차 있다.하지만 게임에서 지거나 경기가 뜻대로 풀리지 않으면 금방 주눅 들어버리는 온유.온유의..

[온유 생일] 야식으로 맛있는 치킨과 피자까지!

아기다리 고기다리. 던 온유의 생일날이 되었다.온유가 이날을 얼마나 고대하며 기다려왔던가.지난 2월 29일, 사랑이 누나의 생일 때는낮에는 기린나라에 갔다 왔고, 저녁에는 사우나에 다녀오고,밤에는 온 가족이 함께 모여 생일파티를 했었다.3월 2일 기쁨이 누나 생일 때도 다 같이 할머니네 모여서 생일파티를 하지 않았던가.과연 온유의 생일날은 어떻게 보낼 것인가.며칠 전부터 온유는 자신의 생일이 얼마나 남았는지 묻곤 했었다.그리고 드디어 그토록 기다리던 온유의 생일이 찾아온 것이다.생일을 그냥 지나가면 온유가 삐지기 때문에 오늘도 할머니네 집에서 생일파티를 하기로 했다.온유가 먹고 싶어 하는 케이크를 사기 위해 파리까지 오다니.어떤 케이크가 맛있을까.신중하게 생일 케이크를 고르고 있는 온유.케이크 진열장을 ..

[김밥 만들기] 누가 제일 맛있게 잘 만들었을까?

아이들이 김밥을 먹고 싶다고 해서 직접 만들어 먹기로 했다.김밥 재료들을 준비하고, 손에 비닐장갑까지 장착했으니김밥 만들 준비 완료~!사랑이는 아직 피아노 학원에 있기 때문에기쁨이와 온유가 먼저 김밥 만들기를 시작한다.여섯 식구가 맛있게 먹으려면 몇 줄을 말아야 할까?밥도 많이 했고, 김밥 재료들도 많으니까일단 만들 수 있는 만큼 만들어 보자.먼저 김을 제일 밑에 깔고, 그 위에 밥을 얹어서단무지와 햄, 계란과 시금치를 차례로 올려놓는다.김밥을 만들면서 중간에 맛도 봐줘야 한다.맛있게 잘 만들어지고 있는지 확인이 필요하기 때문이다.온유가 김밥 하나를 맛있게 먹으며 김밥을 만들고 있다.와~ 벌써 김밥이 6줄이나 만들어졌네.이미 김밥이 여섯 줄이나 만들어졌는데도 김밥을 계속 말고 있다.여섯 식구가 이 많은 ..

[벚꽃구경3] 일상에서 느끼는 소소한 행복

벌써 3일째 벚꽃 구경 중이다.첫째 날은 사랑이가 없어서,둘째 날에는 해가 나지 않아서,결국 벚꽃이 거의 다 떨어질 때가 되어서야 해가 났다.올해는 벚꽃을 정말 원 없이 보는 것 같다.이미 바닥에는 벚꽃이 많이 떨어져 있지만 이 시기가 지나면 1년을 더 기다려야 하니벚꽃을 볼 수 있을 때 많이 봐두자.벚꽃은 흩날리때가 가장 예쁜 것 같다.우리가 성호공원을 찾았을 때 벚꽃이 멋지게 흩날리고 있었다.봄바람이 날리면~♪ 흩날리는 벚꽃잎이~♬눈이 온 것처럼 바닥이 벚꽃으로 하얗게 덮여있다.그래도 나무 위에는 여전히 많은 벚꽃이 피어있는 모습이다.사랑이가 어디에서 주워왔는지 멋진 나무 막대기를 손에 들고 있다.사랑이 누나의 엑스칼리버가 부러웠는지 온유도 열심히 나무 막대기를 찾아 헤매는 중이다.무슨 일인지는 모르..

[벚꽃구경2] 이번에는 사랑이도 함께 (안산 성호공원)

어제(토요일) 성호공원으로 벚꽃구경을 다녀왔는데사랑이는 금요일부터 1박 2일 캠프에 참여하느라 함께 하지 못했었다.벚꽃구경을 함께 하지 못한 사랑이를 위해 다시 한번 성호공원을 찾은 우리 가족.이번에는 사랑이까지 사남매가 모두 함께 왔다.벚꽃이 아름답게 피어있는 성호공원으로 고고~(앗! 이미 와 있는 거니까 컴컴~)충성이가 조형물에 뻥 뚫려있는 구멍으로 얼굴을 내밀고 있다.이틀 연속으로 벚꽃 구경을 나와서 그런지 다들 기분이 좋은 듯하다.언제나 사이가 좋은(?) 자매 사랑이와 기쁨이.꽃이 그려져 있는 옷을 입고 벚꽃 구경을 왔다.4월 10일이면 봄이 진작에 와서 우리를 기다려야 하는데아직까지도 날씨 살살하다.선선한 정도는 아닌데 그렇다고 쌀쌀한 것도 아닌.그러니까 쌀쌀한 날씨보다는 조금 덜 추운 살살한 ..

[벚꽃구경1] 안산 벚꽃 명소. 성호공원. 병 뚜껑 하나로 즐거운 남매

매년 이맘때가 되면 꽃들이 예쁘게 피어난다.봄에 피는 예쁜 꽃들이 참 많지만 그중에서도 벚꽃은 봄이 왔다는 것을 완연하게 느끼도록 해준다.한 가지 아쉬운 것이 있다면 금방 떨어져 버린다는 것.(비만 와도 우수수 다 떨어져 버린다 ㅠ_ㅠ 아쉬워)벚꽃이 지기 전에 얼른 벚꽃구경을 가도록 하자.안산에도 벚꽃 명소가 참 많은데 성호공원도 그중에 하나다.온유와 기쁨이가 벚나무에 기대어 사진을 찍는다.해가 구름 뒤에 숨어 있어서 사진이 화사하게 나오지 않자 못내 아쉬운 아빠.안산 성호공원은 꽤나 넓다.일동에서부터 부곡동까지 이어져 있는데 천천히 걸어서 가면 1시간도 넘게 걸릴 것이다.(사실 어느 곳이든 천천히 가면 1시간 넘게 갈 수 있다.)아빠는 아이들 사진 찍는 것을 참 좋아한다.하지만 사진을 찍을 때는 역시 ..

[기쁨이 생일] 케이크 커팅식

오늘은 기쁨이의 6번째 생일날이다.생일을 맞은 기쁨이를 기쁨으로 축하해 주자.기쁨이의 생일을 축하해 주기 위해 온 가족이 또다시 할머니 집에 모였다.우리 가족과 행복이네만 모여도 할머니, 할아버지까지 14명이나 된다.케이크에 초를 6개 꽂고 불을 붙이기 전에 먼저 사진을 찍어준다.그제 생일을 지낸 사랑이와 생일을 맞은 오늘의 주인공 기쁨이는 기분이 아주 좋아 보이지만아직 생일이 한 달이나 남은 온유는 심드렁하다.초에 불을 붙이고 생일축하 노래를 불러준다.어째 기쁨이가 제일 신나게 부르는 것 같다.케이크는 기쁨이가 원하는 것으로 골랐다.맛있는 초콜릿이 듬뿍 들어가 있는 케이크다.얼른 케이크를 먹고 싶지만 그럴 수는 없다.촛불을 불고 싶어 하는 동생들이 많이 있기 때문이다.또다시 촛불을 붙이고, 동생들에게도..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