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31일부터 8월 3일까지 3박 4일 동안 충북 괴산에 있는 화양계곡에서 신나게 물놀이를 즐긴 우리는 집으로 돌아와 하룻밤을 자고또다시 물놀이를 하러 양지에 있는 파인 리조트로 떠난다.기쁨이가 물에 들어가기 전에 구명조끼를 입고 준비 운동을 하고 있다. 양지파인리조트가 겨울에는 스키장으로 운영되는 곳이지만 여름에는 이렇게 수영장으로 변신한다.그래서 겨울에 이용하는 리프트는 운영되지 않고 있었다.여름방학 내내 신나게 물놀이를 즐기느라 얼굴은 새까맣게 다 타버렸다.그래도 물놀이는 해야 하니까 여기서 더 타지 않게 조심하자.온유가 구명조끼를 입고 수영장에 들어가고 있다.하지만 처음 물에 들어갈 때는 몸이 물에 적응할 시간을 줘야 하기 때문에 천천히 들어가야 한다.기쁨이와 사랑이는 슬라이드를 타며 놀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