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여름마다 기승을 부리는 무더위.우리는 바다와 계곡, 워터파크에서 물놀이를 하며 더위와 싸우고 있는 중인데 지난주에는 계곡으로 여름수양회를 다녀왔으니 이번 주는 양지파인리조트에서 여름을 나 보자.양지파인리조트에 도착한 우리는 먼저 점심을 먹었다.점심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카레와 치킨이다.수영복으로 갈아입은 기쁨이도 점심을 맛있게 먹고 있다.수영장에서 놀 생각에 밥이 더 맛있게 느껴진다.얼굴에 선크림까지 바르고 수영장에 들어갈 준비를 끝마쳤다.이제 밥만 다 먹으면 수영장에 들어가서 놀 수 있는 것이다.충성이는 아직 엄마가 먹여줘야 한다.하지만 요구르트를 먼저 먹고 싶은 충성이.요구르트를 먹었으니 밥도 잘 먹을 수 있지?점심을 다 먹었으면 이제 수영장으로 가볼까나.기쁨이와 온유가 구명조끼를 입고 물에 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