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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캘리포니아] LA (로스앤젤레스), 유니버셜 스튜디오

This Faith 2023. 12. 20. 04:10

미국에서 지내는 동안 주로 머물렀던 곳은 샌디에이고이지만 노는 것은 LA로 많이 갔던 것 같다.
디즈니랜드나 유니버셜 스튜디오 같이 놀거리와 볼거리가 많았기 때문이다.

유니버셜 스튜디오

밤이 늦었는데도 유니버셜 스튜디오에는 차들이 많다.
늦은 밤까지 운영을 하지만 날짜에 따라 단축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원래는 이보다 훨씬 사람이 많다

얼굴이 나오는 사진은 최대한 올리지 않으려다 보니 정작 올릴 사진이 별로 없다.
혹시나 싶어 얼굴이 잘 안 나오거나 어두운 사진 위주로 올려본다.

실내 스카이 다이빙 체험

나도 해보고 싶었는데 대기하는 줄이 너무 길어서 포기했다.
스카이 다이빙을 간접적으로나마 체험할 수 있어서 재밌을 것 같다.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있는 영화관

영화관에도 사람들이 엄청 많았는데 늦은 시간까지 집에 안 가고 노느라 바쁘다.
일하느라 바쁜 것보다는 노느라 바쁜 게 훨씬 좋다.

미국 LA

미국에 있을 때 머리를 묶고 다녔는데 지금 봐도 재미난 패션이다.
왜 이렇게 다녔는지 모르겠지만 이 당시에는 나름 멋있다고 생각한 것 같다.

스테이플 센터

스테이플 센터 앞이다. 물론 경기를 보지는 않았다.
그냥 거리를 구경하면서 '미국이구나' 정도만 느꼈으면 됐다.

LA 디즈니 콘서트 홀

LA 디즈니 콘서트 홀이다. 물론 공연을 보거나 연주를 듣지는 않았다.
그저 이곳저곳 구경을 하면서 'LA구나'를 느낄 만큼 찍먹 수준으로 다녔다.

미국 LA 공항

어느덧 집에 갈 시간이 다 되어서 공항에 왔다.
아쉽기도 하지만 나를 기다리는 아내와 사랑이가 보고 싶기도 하고,
대학원 수업도 있기 때문에 이제 그만 한국으로 돌아가야 한다.
(명진이 결혼식 때문에 대학원 계절 수업을 미루고 간 거다.)

비행기에서 내려다 보는 태평양 바다

비행기를 타고 태평양 바다를 건너 한국으로 출발했다.
창문 밑으로 구름과 바다가 보인다.

한국으로 돌아오는 비행기 안

꽤 오랜 시간을 비행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비행기 안에서 기내식도 2번 정도 먹고, 영화도 몇 편이나 봤는지 모르겠다.
그래도 미국까지 잘 갔다가 집에 무사히 도착했으니 감사하다.

명진이 결혼식 축하도 잘해주고, 
미국에서 지내는 동안 재미있고, 신나게 잘 놀았다.
기회가 된다면 가족들과 함께 미국여행을 꼭 한 번 가보고 싶다.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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