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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성이 돌잔치] 막내 충성이가 태어난 지 벌써 1년

This Faith 2024. 1. 11. 23:55

충성이가 2014년 9월 18일에 태어났고,
오늘은 2015년 9월 19일이니까
충성이가 태어난 지 365일 하고도 하루가 더 지난날이다.

충성이의 돌잔치 날

원래는 생일인 9월 18일, 당일에 돌잔치를 하고 싶었으나
그날이 금요일이라 하루가 지난 9월 19일, 토요일에 돌잔치를 하게 된 것이다.

멋지게 차려 입은 아이들

 '페리스타'라는 파티 전문점에서 돌잔치를 진행했는데 이제 곧 손님들이 올 시간이다.
아이들이 옷을 예쁘게 차려입고 손님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멋쟁이 신사 온유

온유도 멋쟁이 신사처럼 머리를 깔끔하게 넘기고, 옷도 멋지게 입었다.
일주일 전에 가위로 장난을 치다가 앞머리를 잘라먹어서 걱정을 좀 했었는데
머리를 한쪽으로 넘기니 표시가 많이 나지는 않아서 다행이다.

신사 모자를 쓴 온유

옷을 멋지게 입었어도 얼굴에는 장난기가 가득한 온유다.
온유를 가만히 보고 있으면 장난칠 궁리만 하고 있는 듯 보인다.

오늘의 주인공 충성이

오늘의 주인공인 충성이도 한껏 멋을 부렸다.
이렇게 입혀 놓으니 돌쟁이 아기로는 안 보인다.

페리스타 안산점

이곳이 돌잔치를 하는 곳인데 홀 입구에서 사진과 동영상을 남길 수 있다.
사람들이 덕담과 축하 인사를 많이 남겨 주었다.

홀 입구에 꾸며놓은 충성이 사진

3주 전에 미리 찍었던 충성이의 돌사진이다.
가족사진도 예쁘게 잘 나온 것 같다.

돌잔치 준비를 마친 파티장

페리스타 내부는 이렇게 생겼다.
우리는 120인분을 예약했는데 이곳이 꽉 찰 정도로 많은 분들이 축하해 주러 와 주셨다.

돌을 맞은 충성이

자신의 생일이라는 것을 아는지 의젓한 모습으로 앉아 있는 충성이다.
돌잔치에 앞서 먼저 감사 감사 예배를 드린다.

예배를 인도하시는 할아버지

이제 예배를 마치고 사회자가 나와서 돌잔치를 진행할 것이다.
조금 늦은 사람들이 계속해서 들어오고 있는 중이다.

생일 케이크에 불을 붙이고 있는 엄마

돌잔치가 시작되고 엄마가 충성이의 첫 생일 케이크에 촛불을 붙이고 있다.
충성이가 태어난 지 벌써 1년이라니, 감개무량하다.

돌잡이로 청진기를 잡은 충성이

순서에 따라 돌잡이를 했는데 충성이는 청진기를 집어 들었다.
엄마와 아빠는 아이들이 재밌어하고, 즐겁게 일할 수 있는 직업을 가졌으면 좋겠다.

추첨을 하고 있는 아빠

청진기를 뽑을 것이라고 예상한 사람들 중에 추첨을 통해서 선물을 준다.
이 외에도 가장 멀리서 온 사람, 최연장자, 최연소자 등 다양한 방법으로 선물을 줄 예정이다.

돌잔치를 마치고 엄마, 아빠의 식사

어찌어찌 돌잔치가 잘 끝났다
하루가 어떻게 지나갔는지도 모르게 후딱 지나가 버린다.
손님들을 잘 보내고, 고생한 엄마와 아빠도 뒤늦게 식사를 했다.
늦었지만, 충성아 첫 번째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해~

【15.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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