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쁨이 생일] 케이크 커팅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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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기쁨이의 6번째 생일날이다.
생일을 맞은 기쁨이를 기쁨으로 축하해 주자.

기쁨이의 생일을 축하하는 생일 케이크

기쁨이의 생일을 축하해 주기 위해 온 가족이 또다시 할머니 집에 모였다.
우리 가족과 행복이네만 모여도 할머니, 할아버지까지 14명이나 된다.

기쁨이의 생일 케이크

케이크에 초를 6개 꽂고 불을 붙이기 전에 먼저 사진을 찍어준다.
그제 생일을 지낸 사랑이와 생일을 맞은 오늘의 주인공 기쁨이는 기분이 아주 좋아 보이지만
아직 생일이 한 달이나 남은 온유는 심드렁하다.

생일축하 합니다

초에 불을 붙이고 생일축하 노래를 불러준다.
어째 기쁨이가 제일 신나게 부르는 것 같다.

케이크를 먹을 생각에 신난 충성이

케이크는 기쁨이가 원하는 것으로 골랐다.
맛있는 초콜릿이 듬뿍 들어가 있는 케이크다.

생일 케이크와 함께

얼른 케이크를 먹고 싶지만 그럴 수는 없다.
촛불을 불고 싶어 하는 동생들이 많이 있기 때문이다.

다시 촛불을 붙이는 중

또다시 촛불을 붙이고, 동생들에게도 촛불을 불 수 있는 기회를 준다.
생일이 아닌데도 촛불을 부는 것만으로 그렇게 좋아라 할 수가 없다.

케이크를 자르고 있는 기쁨이

드디어 케이크를 먹을 시간이다.
기쁨이가 케이크를 공평하게 자르려고 애쓰고 있다.

다른 방향으로 잘라보는 기쁨이

케이크가 생각하는 대로 잘라지지 않자 이번에는 칼을 수직으로 세워서 잘라본다.
옆에서 온유와 하늘이는 언제나 먹을 수 있을까 하염없이 바라만 보고 있다.

이제 케이크를 먹어 보자

케이크 커팅식이 끝나고 이제 케이크를 먹을 시간이다.
위에 뿌려져 있는 초콜릿 꽃잎들부터 입에 넣어보는 아이들.
입에서 사르르 녹는 초콜릿이 정말 맛있다.

다음은 온유 생일 차례인가?
생일파티만 해도 1년이 금방 지나가 버리는 것 같다.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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